"!"가 아니라 "....."가 붙었다는 것으로 나의 등급을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활기찬 논의를 해보자고 했으나 성과급분배에 대한 이야기는 한두의견의 개진으로 끝났다. 1.어른들을 대접해주어야한다는 의견 -성과급에서도 어른들을 대접한다면 호봉의 취지를 너무 약하게 보는거 아니신지.. 2.전문성 개진 부분을 줄이고 경력부분을 늘리자는 말..(분명한 취지를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킨다는 미명하에 성과급이 만들어졌음을 생각할 때, 각 조항은 오히려 더 강력해야 되는 것은 아닐까.. 3.포상실적은 이중혜택이니 점수조항에서 삭제하자는 의견 -학교에서 받는 상은 일과 관련된 측면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있어야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대표성이 농후한 상들이 많다. 모두 고생했는데.. 자네가 받지...
아침 조회 교원노조 지회장의 발언 -성과급 1/n을 하자. 결국은 우리의 돈을 우리가 서로 뺏어 먹는 꼴(자의적 해석일 수 있다.) 우리의 월급이고 다른 선생님의 정당한 대가인데 성과급이라는 말로써 차등지급하고 그것에 좋아해서는 안된다. 찬조발언(부장님) -작년에 A등급을 받았다. 재작년에는 B등급을 받았다. 그 전해는 C등급을 받았다. 솔직히 C등급을 받았을 때는 기분이 더럽더라. B를 받았을 때, 조금도 나아지지 않더라. A를 받았으면 좋아야 하는데 작년에도 유쾌하지는 않았다. 성과급이라는 말로써 교원을 평가하지 말고 우리끼리, 우리학교에서만이라도 새롭게 규칙을 정했으면 좋겠다. 교장선생님 -교장의 직권에 벗어나는 일이라 어렵다. 민주주의의 근간은 자유와 평등이다. 우리가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