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에 들어서다..
아이들이 자습을 하다말고 놀러가자고 한다. 꾸물꾸물한 날씨에 나가는 게 싫다고는 했지만, 아이들이야 핑계김에 몸좀 움직이고 싶었나보다. 앉아있는 아이들이 그냥 자라는 게 보인다. 의자가 작다. 훗- *오늘은 내가 좀 어른이 되었다. *홈페이지 완성-http://weplus.wooriweb.net/zbxe/
5월 4일에서 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에 다녀오다. 꽃들이 피었더라..
尋芳不覺醉流霞 꽃 찾아가 꽃 못보고 술에만 취하여 依樹沈眠日已斜 나무에 기대어 잠든 사이 해가 저무네 客散酒醒深夜後 사람들 돌아간 후 술에서 깨니 밤은 깊어져 更持紅燭賞殘花 붉은 촛불 다시 밝혀 남은 꽃 감상하네 *비가 내리니 남은 꽃도 다 지리라. *꽃을 달아 뭇 시선을 잡음이 이제 열흘이면 족하다 *사람의 시선은 며칠이나 머무를 수 있는가..
#제주도 고향마을길을 산책하다가 만난 꽃..#부천시내 한 꽃집 앞에서 만난 꽃.. 이들이 나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