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광고에서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칠판에 쓰다가 애들이 숙제를 못했는지, 안했는지 책상위에 올라가는 벌을 준다. 그렇게 엄하게 자란 학생이 훗날 정말 중요한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 모든게 선생님 덕분이라며 고맙습니다.. 라고 말한다. -요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온몸이 뒤틀리나보다. -저 광고처럼 행동하는 아이들은 없다. -그래서 광고는 존재한다. *나에게 고마운 선생님이 있는가 생각하면, 내가 선생님을 기억못하는 것 뿐, 고마운 분들 많다. 내가 이 길을 가게 된 것이 그저 직업이기 때문이라고 해도 선생님이라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했던 그 수많은 분들이 있어 고맙다. *하지만, 내가 그 예전처럼의 선생님들처럼 아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지는,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자신없다.
내 생각::.
2007. 7. 21. 08:49
젊은 선생님..
젊음이겠다. 그들은 당당하다.무얼하든 당당하다. 나는 무슨 일에서나 생각이 절반인데, 그래서 행동이 더딘데.. 바라보기에 그들은 모든 행동이 쉽고 빠르고 당당하다. 그들은 눈치보지 않으며(가끔은 예의없음으로 받아질 때가 있지만...^^) 그들은 아이들도 잘 다루며(자유를 빙자한 방임이라고 평가되기도 하지만...^^) 모든 일을 민주적으로 결정하고(민주속에 자신의 확성기만 틀어놓는 오묘함도 드러나지...^^) 필요한 것은 빠짐없이 요구한다(저만한 나이에 나는 내 돈으로 해결한 경우가 많았기에...) 그래서 그들이 부럽다. 그렇게 살아보는 것도 새로울 것 같아.. 별/종/이다. 내가 그들에게 별/스/럽/게 보이듯...
내 생각::.
2006. 7. 2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