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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올레의 집

올레 2006. 9. 29. 23:22

맨 처음 학교계정에 개인홈피도 있었고 홀로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블로깅을 멋나게 하고 있었지.

차분하게 뭔가 개방되어 있으면서도 독립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이라 재미도 있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발맛도 있었는데.....

학교홈페이지 바꾼다면서 계정을 전부 지워버렸단다. 하루아침에 노숙자가 된거지

다신 홈페이지 운영 안한다

그러다 다시 블로깅을 시작했어. 자료를 늘 백업하면서 말야.. 근데.. 이거 원.
또 삭제되는군.

다신 학교계정 안쓰겠어.

그러다 다시 이렇게 블로깅을 하고 있는 거야. 미치지 않고 그냥 꾹-
덕분에 티스토리도 벨블로그도 뮤즈도 알게 된거야.

왜? 요설이라는 말 알지? 쏟아내고 뱉어내는 거 말야.
굳이 전문적이고 지적이고 사상적 내용이 풍부한 글이 아니더라도 좋지 않은가.
개인성이 보장되는 열린 공간이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기에 그만 둘 수 없다.

그리고.. 나는 어떤 목적으로 블로깅을 하는 것은 아니나 내 생활의 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있다. 중심을 잡고 싶다는 말이 맞겠다.

올레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