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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밤. 전화.

올레 2011. 8. 29. 01:24
절대 그럴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개인의 믿음일 뿐. 몇분간 쏟아진 속사포 정보는 내 생활을 다시 가늠하게 되었다. 내가 정말 아닌척, 아이들을 왕따시키고 있었을까? 아이들이 나를 보고 배우나?애들에 대해서 이정도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나?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있구나.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초심이 아닌 기초로 돌아간다. 화가 나다가도 근심스럽고 걱정된다. 무엇이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