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협상..결과
궁금- 내 머리로 해결 안 되는 몇 가지 추가협상과 재협상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있는 정부. 재협상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그렇게도 '재협상'이 아니라 '추가협상'이라고 한 점. 그만큼 차이없는 협상의 결과였다. 수입금지품목이 늘어나고, 수출증명을 하고, 민간업자들끼리 약속했다고 하고, ... 그래도 뇌랑 뼈랑, 혀- 미국이 돈벌 수 있는 것은 다 사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온 통상대표. 뭘까? 알면서 안하는 것은 왜그런걸까? 아니면, '추가'협상이라고 이미 말해버렸기 때문에 '추가'만 하고 온 건가? 그 내용이야 애초 협상에 들어갔어야할 내용들이었고.. 몇개 줄을 그었다고 달라지나? 호박에 줄 그었다고 수박이 아니잖나... 우리 애들이 저들을 보면서 고위관리를 꿈꿀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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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1.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