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보이네요.
공항입니다.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네요. 추석이 우리 명절로는 제일 큰 이동이 있다는게 실감납니다. 옆 라운지가 제주항공인데 사람이 없네요. 발권창구가 아니니 없을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제주도민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시작한 기업인만큼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고향이시겠죠? 아니라면, 나홀로족이라면 그래도 부모님께 안부인사 드리세요.^^; 저도 지금 내려가서 뭐 크게 반가워하실까만.....(지금은 부모님과 형제보다는 조카들이 저를 기다립니다. ^^) 그래도 안가면 속이 상하더라구요. 부모님도 많이 걱정하시고. 부모님 선물은 글쎄.... 가서 고민해야겠어요. 고향에서 사야 교환할 수 있다고 손에 들고 오지 말라더라구요. 탑승시간이 되었네요. 모든 분들 건강히 지내시고, 맛있..
내 생활::.
2006. 10. 4.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