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홍준표
요즘 '김제동'파동에 '좌파'파동, 연예계와 현실 정치 혹은 살ㄹ림에 밀접한 관계를 드러내는 일이 종종 있는 터에. 부천에서 파주로 넘어오는 길목에 들은 '시서집중'은 키득거리는 웃음, 그 다음의 씁쓸함을 주기에 기록한다. 정치판이 제일 웃긴다. 정치판이 제일 몰상식하며 정치인들이 가장 궤변에 능하다. 한나라당 전 원내대표인 홍준표와 손석희 교수의 인터뷰는 '세종시안'에 대한 '한나라당 내홍'에 대한 원로의 의견을 묻는 자리였다. 질문만 던지는 손석희교수에 비해 홍준표의원은 '장황''반복'적 서술로 말을 길게(인터뷰니 당연히 길겠지만) 답을 하는 스타일이었다. 세종시 법안에 대해 '친이'와 '친박'으로 나뉘어서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언론이나 바깥에서 잘못 보는 것이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의 표출일..
내 생각::.
2009. 11. 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