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에 들어서다..
벚꽃 축제에 다녀왔냐는 말에 아이들은 "사람만 있어요. 치어서 구경도 못했어요~" 아우성이다. .. "사람을 꽃이라 생각하고 사람구경해도 되잖아?^-^" 내뱉어보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노래는 해도, 사람을 꽃인양 바라본 일이 없음을 알았다. 사람이 꽃이야 될 수 있겠냐? *태어난지12700일이 된 날의 감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