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부천역에서 점심을 먹었다.(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일 수도 있겠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나를 데리고 간 곳은 RollStory. 만나면 늘 가는 로담코,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도 바로 앞 캘리포니아롤&스시가 버젓이(아니면 애처로이) 있다고 해도 다른 곳으로 가는 것으로 일치를 보던 서로였기에 Roll을 선택한 것은 조금은 기록할만한 일이다. # 결론부터 맛.있.다. 음식점에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우리지만(특히나 '그사람') 그곳의 물잔은 예뻤고, 물맛과 향이 좋았다. '그사람'이 시킨 것은 크런치롤. 뭐야..했다가 나중에는 슬쩍슬쩍 내가 절반 이상을 먹었다. 정말 감기는 맛!. 내가 시킨 것은 알래스카롤. 초밥인가 싶었지만... 입안에 넣으니 차갑더라. 개운하고. 더욱 감기는 맛은 아니지만 ..
내 생활::.
2006. 8. 20.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