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에 들어서다..
내가 속도를 내면서 다른 사람이 서있는 풍경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을 때, 그래도 꽂히는 사람이 있다면.. 풋- 어쩌면, 사람뒤에 있는 풍경이 되고 싶다던 자신을 알아본 것일지도 모르겠네..